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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것이 Power Point였다. 하지만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거대한 크기의 office application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것도 있고, applcation 자체가 무거워서 맘에 들지 않으며, 실제 선호하하는 발표 PT 자료 방법은 이미지를 통으로 넣거나 글 몇 줄 적는 정도가 대부분이어서 간단히 작성하는 방법 없을 까 생각하다 찾아낸 녀석이다.


revealjs에 대한 데모 사이트를 보고 판단한 결과, 유명한 키노트, 프레지 등등 많은 도구들이 있지만 revealjs 만큼 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게 없다라고 느껴졌다.


이번에 e2e test 도구에 대해 팀 내에서 발표하는 게 있어서 발표 자료 만드는 차원에서 사용해 보왔다.


Local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git 주소로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다운받는다.


git clone https://github.com/hakimel/reveal.js.git


해당 소스가 다운되면 reveal.js 디렉토리 들어가 npm install 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끝. 설치를 하다보니 은근히 설치할 게 많다. 시작은 npm start 로 실행한다.


실행된 내용은 [localhost:8000](<http://localhost:8000>) 으로 기본 접근이 가능하다.


reveal.js 디렉토리 내 index.html 이 웹 브라우져에 출력되는데 이를 수정하여 PT 화면을 만든다. github 사이트에 명시된 메뉴얼 내용을 통하여 한장 한장씩 만드는데, 익숙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들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코딩만으로 PT를 만드는 것인데, 데모 화면이나 지금 내부에서 실행하여 보이는 화면의 페이지 전환이 유려하고 멋진것 보니 맘에 쏙 들었다.

그리고, 마크다운으로 단순히 적용해서 양식이 가미한 문서를 손쉽게 만드는 것이 좋았고, 기존에 .md 형식으로 만들어진 파일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또한, 내부에서 외부 미디어 리소스 (예 : 유튜브, iFrame, 그림 등)를 불러올 때 Lazy 로딩이 기본적용되는 것도 포인트.

fragment 옵션을 통해 특정 구간을 점차적으로 에니메이션과 함께 불러올 수 도 있고,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코드들을 깔끔하게 출력도 가능하다.


그외에도 PDF 출력, 발표자 모드, 누구나 접속해서 발표자료 열람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모드 등 재미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옥의 티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설정을 못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다 지원하는 hot deploy는 되나 hot reload(코드 수정하면 웹 브라우져에서 바로 적용)는 되지 않는 것 같다. F5 키를 눌러 다시 로딩하면 되나, 이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다.


짧게 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은근히 길어진 것 같다. reveal.js 는 이제부터 간단히 PT 자료를 만들어 발표할 때 자주 종종 사용할 것 같다. 당장 e2e test tool 발표 부터 시작해, 손쉽게 단순히 자료를 만들어 공유할 때 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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