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AI 툴을 살펴보다가 눈에 띄는 건 바로 ollama였습니다. 이전에 AI 모델을 다룰 때면 Python이나 PyTorch 같은 언어적 측면에서 알아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죠. 하지만 ollama는 이 모든 것을 간소화시켜 줍니다. '단순 설치, 단순 사용'이라는 슬로건처럼, ollama를 사용하는 건 마치 앱 하나 설치하듯이 간단합니다. ollama 자체는 AI 모델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ollama는 마치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좋은 소식은, ollama 사이트에서 필요한 AI 모델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몇 줄의 명령어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간..
Obsidian은 단순한 노트 앱을 넘어, 제 2의 두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일상적인 메모에서부터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T 개발자나 관계자에게 특히 유용한 이 앱은, 단순히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그 정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Obsidian의 주요 기능과 그것이 어떻게 IT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탐구해보겠습니다. Obsidian의 백링크 기능: 연결고리를 찾다 이전에 사용했던 다른 텍스트 에디터나 노트 도구들, 심지어 인기 있는 노션까지도 노트나 아이디어 간의 연결이 느슨하거나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Obsidian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
간혹 퍼블리셔가 뭐하는 사람이야? 라고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그 역할이 필요한 거야? 도 있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지금은 대 Frontend 개발 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Frontend는 웹 사이트나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입니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과 웹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Frontend 개발 분야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사용자 경험(UX)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Frontend 개발자들은 디자인, 개발, 테스트, 유지보수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물론 회사나 환경에 따라 Frontend 개발자의 역할이 다양해질 수 있지만, ..
간만에 여유가 생겨서 이곳 저곳 기웃 거리다 보면 심심치 않게 '알고리즘 대전' 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게시글을 볼 수 있었다. 내용인 즉슨, 실무에 정말 알고리즘이 필요하냐 이다. 이러한 글들이 요즘 새삼 스레 많이 보이는 이유는 신입 개발자 뽑는 곳에서 대부분 알고리즘 온라인 테스트를 하고, 경력 이직들도 알고리즘 테스트를 보기 때문이다. 재미나게도 왜 알고리즘을 알아야 하는 것에 반대되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적지 않는 세월동인 SI를 해본 입장에서 이해는 가긴 한다. 빠른 시간안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 보다는 서비스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빠르게 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해는 가지만, 동의하지 않는다. 이러한 말들이 개발자 간 오갈 때 꼰대 같지만 내가 하는 예시가 있다...
내가 이끌고 있는 팀이 회사 내 다른 팀에 비해 나이가 어린 편이다. 특히 주니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은데, 어떻게 하면 팀 구성원들의 개발 실력을 올릴 수 있을까 하다가 나온 방침은 하루에 한번 리뷰를 하는 것이었다. 많은 블로그 포스트와 컨퍼런스를 다니면서 코드 리뷰라는 행위가 '좋다' 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혹시나 '개발 활동에 저해되는 행동이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잠시 접어두고 강행해보왔다. 내가 팀장이기 때문에 강행하는 것도 있지만, 속내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감정이 있었다. 주니어 개발자들을 데리고 첫 리뷰할 때 들었던 생각은, '이걸 하길 잘했다' 였다. 소스를 확인하고 리펙토링 요소를 도출하고, 이것을 왜 리펙토링을 해야하는 ..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것이 Power Point였다. 하지만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거대한 크기의 office application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것도 있고, applcation 자체가 무거워서 맘에 들지 않으며, 실제 선호하하는 발표 PT 자료 방법은 이미지를 통으로 넣거나 글 몇 줄 적는 정도가 대부분이어서 간단히 작성하는 방법 없을 까 생각하다 찾아낸 녀석이다. revealjs에 대한 데모 사이트를 보고 판단한 결과, 유명한 키노트, 프레지 등등 많은 도구들이 있지만 revealjs 만큼 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게 없다라고 느껴졌다. 이번에 e2e test 도구에 대해 팀 내에서 발표하는 게 있어서 발표 자료 만드는 차원에서 사용해 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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