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SQL을 포함한 대부분의 SQL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NULL은 "알 수 없는 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NULL과의 비교는 일반적인 비교 연산자(=, !=, 등)를 사용할 때 항상 알 수 없는 결과(NULL)를 반환합니다. 즉, NULL 값은 NULL이 아닌 어떤 값과도 '동등하지 않다'고 할 수 없으며, '동등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p.memo 컬럼의 값이 NULL일 때 다음 조건을 사용하면: p.memo != 'ForTest' 이 조건은 FALSE도 TRUE도 아닌 NULL을 반환하게 됩니다. SQL에서 NULL은 조건문에서 FALSE와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이 조건을 만족하는 행은 결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p.mem..
간만에 AI 툴을 살펴보다가 눈에 띄는 건 바로 ollama였습니다. 이전에 AI 모델을 다룰 때면 Python이나 PyTorch 같은 언어적 측면에서 알아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죠. 하지만 ollama는 이 모든 것을 간소화시켜 줍니다. '단순 설치, 단순 사용'이라는 슬로건처럼, ollama를 사용하는 건 마치 앱 하나 설치하듯이 간단합니다. ollama 자체는 AI 모델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ollama는 마치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좋은 소식은, ollama 사이트에서 필요한 AI 모델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몇 줄의 명령어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간..
Obsidian은 단순한 노트 앱을 넘어, 제 2의 두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일상적인 메모에서부터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T 개발자나 관계자에게 특히 유용한 이 앱은, 단순히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그 정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Obsidian의 주요 기능과 그것이 어떻게 IT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탐구해보겠습니다. Obsidian의 백링크 기능: 연결고리를 찾다 이전에 사용했던 다른 텍스트 에디터나 노트 도구들, 심지어 인기 있는 노션까지도 노트나 아이디어 간의 연결이 느슨하거나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Obsidian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
간혹 퍼블리셔가 뭐하는 사람이야? 라고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그 역할이 필요한 거야? 도 있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지금은 대 Frontend 개발 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Frontend는 웹 사이트나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입니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과 웹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Frontend 개발 분야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사용자 경험(UX)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Frontend 개발자들은 디자인, 개발, 테스트, 유지보수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물론 회사나 환경에 따라 Frontend 개발자의 역할이 다양해질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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